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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전쟁 장기화 코스피 주가 전망

by dark-gray 2026. 3. 4.

전쟁 변수에도 강세장은 끝난 걸까?

이란 전쟁 속 투자 한국 증시의 룰이 바뀌고 있다 / 월간 이선엽 26년 3월호 (3부) 유튜브 인터뷰 정리

미국 이란 전쟁 장기화 코스피 주가 전망

 

최근 코스피가 하루 7% 이상 급락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10% 이상 급락하며 시장 충격이 컸습니다.

중동 사태 확산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슈까지 겹치며 유가 급등 → 물가 상승 → 금리 부담 재확대 우려가 동시에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선엽 대표는 ‘지금 당장 방향성을 단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 전쟁이 강세장을 끝낼 변수인가?

 

이선엽 대표는 먼저 큰 전제를 제시했습니다.

“전쟁이 시장 판도를 구조적으로 바꾼 사례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특히 자국이 아닌 해외에서 벌어지는 전쟁은 초기 충격 이후 시간이 지나면 시장이 적응해왔다는 설명입니다.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도 수년째 진행 중이지만, 현재 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즉, 지금 중요한 질문은 전쟁이 몇 년 가느냐가 아니라, 이 사태가 글로벌 강세장의 방향을 꺾을 변수인가

라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유가 급등, 정말 구조적 위험인가?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유가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선엽 대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 현재 문제는 생산 부족이 아니라 ‘물류 경로’ 문제
  • 증산 자체가 해결책은 아님
  • 유가가 구조적으로 고착화될지 여부가 핵심

또한 그는 정치적 변수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 하락과 물가 안정이 주요 정책 기조이며, 11월 3일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고유가 장기화를 방치할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만약 고유가가 장기화되어 물가를 자극한다면, 정치적으로 더 큰 부담을 지는 쪽은 미국 행정부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3. 전쟁의 ‘전환점’은 언제인가?

 

이선엽 대표는 전쟁 자체를 예측하려는 접근을 경계했습니다.

대신 다음 세 가지를 전환 변수로 제시했습니다.

  1. 전력이 한쪽으로 기울었다는 판단이 나올 때
  2. 대화 시그널이 공식적으로 등장할 때
  3. 미국이 명확한 출구 전략을 제시할 때

대표는 “이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시장은 빠르게 전환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즉,지금은 기간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돌릴 신호’를 관찰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4. 전쟁은 항상 악재였을까?

이선엽 대표는 과거 사례도 언급했습니다.

고베 대지진 이후 일본 증시는 2년간 상승했고, 복구 수요와 재건 투자 확대가 시장을 지지했던 사례를 들었습니다.

 

또한 전쟁 역시 초기 충격 이후에는 군수·재건·생산 확대 수요가 발생하는 구조라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사태에서도 국내 방산 기업들의 기술력이 주목받으며 관련 종목이 급등했습니다.

 

대표는 “전쟁에는 명암이 공존한다”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5. 100조 원 시장 안정 프로그램, 실제 안전판 될까?

정부는 필요 시 100조 원 규모 시장 안정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선엽 대표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 정부가 좌시하지 않겠다는 신호는 긍정적
  • 그러나 실제 가동 단계까지 갈 가능성은 높지 않음
  • 그 단계라면 미국 정치 환경이 더 크게 흔들릴 상황

즉, 상징적 안전판 성격이 강하며 시장 붕괴 전 단계에서 충분히 완충 가능하다는 시각입니다.

6. 지금 전략은 무엇인가?

 

이선엽 대표는 하루 단위 예측을 경계했습니다.

“위에서 팔고 아래에서 사는 전략은 경제 변수가 아닐 때는 어렵다.”

지금은

  • 팔장 끼고 상황을 예의주시
  • 지수를 꺾을 구조적 변수인지 점검
  • 감정적 대응 자제

가 더 합리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가 글로벌 증시 상승 흐름을 완전히 아래로 돌릴 시그널인가 이 질문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리

이선엽 대표 발언을 종합하면,

  • 전쟁은 초기 충격은 크지만 구조적 강세장을 끝낼 변수로 보긴 이르다
  • 유가 장기화 여부가 핵심이며 정치적 제약도 존재
  • 방향 전환 신호(전력 기울기·대화·출구 전략)를 관찰해야 한다
  • 무리한 단기 예측보다는 구조 판단이 우선

현재는 공포에 반응하기보다 “지수를 돌릴 변수인가”를 판단하는 구간이라는 설명입니다.